[헤럴드경제]성폭행 논란에 휩싸인 개그맨 유상무가 자신이 설립한 빙수 전문점 H사의 임원직 사퇴를 결정했다.
빙수 전문점 A사 관계자는 23일 한 매체를 통해 “유씨가 구설수 이후 사내이사직을 사퇴할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혹행 조사를 받고 있는 유상무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되면서 가맹점 매출 감소를 우려한 것으로 보인다. A사는 유상무의 의사에 따라 이날 사임 절차가 진행됐으며, 며칠 후 해당 안건이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
A사는 2014년 5월 유상무 등이 자본금 5000만원에 설립한 회사이다.
사내 이사인 유상무는 지난달 기준으로 대표이사와 각각 26%의 지분을 보유한 대주주로 등록돼 있다.
A사는 유상무를 앞세운 마케팅을 앞세워 브랜드인지도를 높이며 가파른 성장을 이어왔다.
A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105억3200만원을 기록, 전년(56억5500만원) 대비 86.24% 오르며 설립 2년 만에 매출액 10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유상무는 사실상 방송 활동을 중단한다.
23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유상무는 tvN ‘시간탐험대3’ 와 ‘코미디 빅 리그’ 의 녹화에 당분간 참여하지 않는 다고 밝혔다.
KBS2 새 예능 ‘어느 날 갑자기 외.개.인’(이하 ‘외.개.인’) 제작진 또한 유상무의 하차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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