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실적개선을 예측하기가 어렵다는 증권사의 분석에 삼성물산이 하락세다.
24일 오전 9시 24분 현재 삼성물산은 전날보다 1500원(1.24%)하락한 11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윤호 동부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의 실적개선이 2018년 이후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조 연구원은 “삼성물산의 영업가치 상승시점을 예측하기 어려워졌다”며 “건설부문은 1분기에만 30개 현장에서 발생한 손실을 제무제표에 반영했고, 바이오부문 영업 흑자도 2018년 이후에나 가능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삼성물산이 사실상 삼성그룹의 지주회사 구실을 하는 만큼 적극적 영업가치 상승을 노릴 수 있는 움직임을 기대하기도 어렵다”고 지적했다. 건설사업부는 관리해야 할 프로젝트가 많아졌고 실적 변동성도 커져 보수적 사업활동이 불가피하다는 설명이다. 이는 상사 등 다른 사업부의 영업활동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조 연구원은 삼성물산에 대해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 목표주가는 15만6000원에서 13만2000원으로 하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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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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