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최근 때 이른 여름날씨가 관심사다. 예년보다 두어달 빠른 5월부터 폭염주의보가 내려지기까지 했다.무더운 날씨에 오존 농도도 높아지면서 자외선지수에 대해 새삼 관심을 끌고 있다. 쉽게 생각해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자외선 지수가 높다는 의미다. 피부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자외선 차단이 시급하다는 이야기다. 특히 자회선은 날씨의 흐린 정도와 관계 없이 노출되는 수준이 높을 수 있어 날씨가 흐리다해도 자외선 차단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자외선 지수란=자외선지수란 태양의 고도가 최대인 남중시각(南中時刻) 때 지표에 도달하는 자외선 B(UVB) 영역의 복사량을 지수식으로 환산한 것이다. 자외선지수는 지표면에 도달하는 태양복사에너지의 강도인 ‘일사’의 과다 노출로 인해 예상되는 위험에 대한 예보를 제공한다. 또한 야외에서 활동할 때 우리가 주의해야 하는 기준점을 제시한다.
자외선지수는 ‘매우낮음(0.0∼2.9)부터 낮음(3.0∼4.9), 보통(5.0∼6.9), 강함(7.0∼8.9), 매우강함(9.0 이상)’ 등의 5단계로 분류된다. 이에 대한 정보는 기상청 홈페이지(www.kma.go.kr)를 참고하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자외선 지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아울러 자외선차단지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요즘 처럼 자외선지수 ‘강함(7.0~8.9)’이 지속될 때는 자외선 차단에 신경을 써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피부과 전문의 박현정원장은 “자외선지수가 강함(7.0~8.9)일 때는 햇볕에 30분 이상 노출될 경우 피부가 손상돼 붉게 변하는 홍반이 생기거나 멜라닌 양이 증가돼 피부의 색소 변화를 유도할 수 있다”면서 “가급적 바깥 활동을 삼가고, 실내에 있을 때도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자외선차단제 선택시 주의사항은=자외선차단지수란 무엇일까. 또한 우리가 흔히 들어본 자외선차단제를 선택할 때 주의할 사항은 무엇일까. 피부과 전문의 박현정원장의 조언이다.
우선 자외선차단제를 선택할 때에는 자외선차단지수인 SPF와 PA를 가장 우선 확인할 필요가 있다. SPF는 UVB 차단 지수다. SPF1당 약 15분 정도의 자외선차단이 가능하다. PA는 UVA 차단 지수로 +가 많이 붙을수록 차단 효과가 높다는 의미다.
자외선의 종류는 크게 UVA와 UVB, UVC로 나뉜다. 이 중 피부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자외선은 UVA와 UVB다. 피부가 그을리는 등 우리가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것이 UVB로 인한 피해다. 보통 SPF지수만 중요하게 생각하기 쉽지만 피부 깊숙이 침투하는 UVA는 일년 내내 비슷한 강도로 지표면에 도달하기 때문에 야외는 물론 실내에서도 피부에 손상을 입힐 수 있다. 따라서 SPF지수와 PA지수 모두 꼼꼼히 따져보고 자외선차단제를 구매해야 한다는 게 박 원장의 조언이다. 실내에서도 자외선차단제를 발라 주면 좋다.
▶1회 사용시 적정량은=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할 때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적정량을 도포하는 것이다. 세계보건기구에서 밝힌 자외선차단제 1회 적정량은 800mg(밀리그램)이다. 개략적으로 여성 검지 손가락의 두 마디 또는 500원 동전 크기 정도다. 자외선차단제 용기에 표시된 자외선 차단 지수의 효과는 반드시 적정량을 빈틈없이 발라야 볼 수 있다.
자외선차단제를 선택할 때는 자외선차단지수 외에도 눈이나 피부 등에 자극을 주지 않는지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특히 어린 아이들이 사용하는 제품은 눈에 들어가도 안심할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또한 피부가 민감하거나 건조한 편이라면 제품의 성분이나 수분함량 등을 따져볼 필요가 있다.
일례로, 디엔컴퍼니의 ‘이지듀 데일리 울트라 쉴드 선 크림(SPF50+/PA+++)’은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와 함께 피부 유해 활성산소를 93% 억제해 피부를 이중으로 빈틈없이 보호해 주는 100% 유기 자외선차단제다. 백탁 현상과 번들거림이 없어 산뜻하게 사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지듀 데일리 베이비 케어 선 크림(SPF50+/PA+++)’은 연약한 아기 피부에 최적화된 자외선 차단 제품으로, 아기 피부뿐만 아니라 민감성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순한 제품이란 평가를 받는다.
두 제품 모두 안과 전문의에 의한 안자극 테스트도 완료했다. 또한 보습막을 강화해주는 ‘sh-Oligopeptide-1(DW-EGF)’과 유해활성산소 생성을 억제하는 ‘피크노제놀’ 성분이 함유돼 내인성 노화를 일으키는 활성 산소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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