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여야 3당은 20대 국회 원 구성 법정 시한을 하루 앞둔 6일 엿새 만에 협상을 공식적으로 재개했지만 결국 협상이 결렬됐다.

새누리당 김도읍,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국민의당 김관영 원내 수석부대표는 이날 정오 여의도의 한 일식집에서 오찬을 함께하고 국회 본관 귀빈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밤까지 협상을 이어갔지만 전혀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로써 20대 국회도 원 구성 협상 시한을 어길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국회는 지난 1994년 6월 임기 개시 이후 7일 이내에 국회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을 선출하도록 국회법을 개정했다. 그러나 이후 단 한 차례도 이를 준수한 적이 없다.

여야 3당은 원 구성 시한인 7일 오전에도 협상을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타결 가능성은 희박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김도읍 새누리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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