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보험연수원과 보험심사역 소사이어티(Society)가 다음달 5일 코리안리빌딩(12층 대강당)에서 ‘제8회 보험심사역 Society 세미나 및 연차총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건강보험의 보장성 강화와 민영보험의 역할을 주제로 개최되는 제1부 세미나는 최근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민건강보험 비급여 의료비 및 민영 실손의료보험 정상화 방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고, 시사점과 향후의 추진과제를 도출해보고자 마련했다.
의료보험분야 권위자인 서울대 김진현 교수와 경희대 김양균 교수의 주제발표, 국내 보험업계 및 학계, 소비자단체 소속 전문가들의 패널토론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보험심사역 Society 회원뿐만 아니라 보험회사 임직원을 비롯한 관련업계 종사자 등 실손의료보험 정상화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Society 회원과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제2부 연차총회에서는 신규 지격취득자들에 대한 자격증 수여와 축하행사, 각 보험사별 지부활동 소개 등이 진행된다.
보험심사역이 보험업계 전문가로서 보험산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보험심사역 Society는 보험연수원이 2010년 도입한 보험심사역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하고 등록을 마친 3631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국내 최고의 손해보험 전문가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