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영훈 기자] 코스피가 13일 굵직한 대외 이벤트들을 앞둔 경계감에 장초반 2000선이 다시 붕괴됐다. 코스피가 장중 2,000선 밑으로 내려간 것은 4거래일 만이다.
이날 오전 9시 2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8.69포인트(1.42%)하락한 1,988.94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16.60포인트(0.82%) 내린 2,001.03으로 시작한 뒤 외국인의 매도세에 2,000선을 바로 내줬다.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도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대비 1.78% 밀린 138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밖에 한국전력(-0.97%), 현대차(-1.08%), 아모레퍼시픽(-2.25%), 삼성물산(-1.61%), 네이버(-2.36%), SK하이닉스(-2.24%) 등 시가총액 상위 대부분 종목이 하락세다.
중국 A주(내국인 거래 주식)의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MSCI) 신흥지수 편입 이벤트와 미국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등 대형 대외 이벤트를 앞두고 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된 영향이다.
외국인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581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위험 관리에 나서는 모습이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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