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카리스마로 무대와 브라운관을 오가는 90년대 록보컬의 전설 신성우가 5년 만에 새로운 곡으로 팬들을 찾았다. 드라마 ‘무사 백동수’를 통해서다.
‘무사 백동수’의 세 번째 테마곡인 ‘고여’를 통해 신성우는 드라마 OST에는 처음으로 참여하게 됐다. 최철호 음악감독과 조용훈이 공동 작곡한 이 곡에서 보컬로는 물론 작사가로도 참여한 신성우는 거친 남자들이 포효하는 ‘무사 백동수’에 허스키한 보이스를 더하며 드라마의 재미를 배가시킬 참이다. 특히 이 곡에는 실력파 뮤지션 ‘하림’의 드렐라이어와 나이켈하르파 연주로 동양의 오리엔탈적인 선율과 북유럽의 캘틱 사운드가 하나로 어우러지며 드라마의 장면을 한 폭의 수려한 동양화로 채워넣고 있다. 한편, 신성우는 현재 뮤지컬 ‘잭더리퍼’에 출연 중이며 오는 22일 뮤지컬 ‘삼총사’ 무대를 통해서도 관객과 만난다.
<고승희 기자 @seungheez> shee@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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