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12일부터 ‘온 동네 나서 우리 자녀 지키자’를 주제로 한 학생 안전망 구축 캠페인을 연중 전개한다.
교총은 캠페인에 앞서 8일 내놓은 보도자료에서 정부와 학교는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체험활동 도중 또는 체험활동 전후의 안전 요령과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 상황 등을 담은 영상 안전 매뉴얼을 제작하고, 문자메시지로 학교에 교내 안전사고, 전염병과 같은 위기 관련 경보를 제공하는 위기관리경보제를 도입하자고 제안했다.
위기 상황 시 교사들이 일차적 안전 관리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연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학교 건물이나 교육활동 장소에 불안 요소가 있으면 즉시 대처할 수 있는 기구나 위원회를 만들자는 요구안도 내놓았다.
가정에서는 자녀에게 소화기 사용법, 교통안전수칙과 기본질서, 생명의 존엄성 등을 가르치자고 권고했다.
지역사회는 주기별로 안전취약지역을 안내하고 안전전문강사와 인력풀을 학교에지원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교총은 당부했다.
교총은 캠페인 확산을 위해 뜻을 같이하는 사회·종교·청소년단체와 다자간 MOU 체결을 추진하고, 안전 일기 및 안전 수기 공모전도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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