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술 기반 대출 리스크 관리 모델’ 개발

新리스크 관리 모델 바탕으로 대출 심사 고도화

“실환경 적용으로 최적의 대출 조건 제공 노력”

신한카드가 핀테크 기업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PFCT)와 공동으로 개발한 논문이 세계 최고 권위의 AI 학술대회인 ‘ICLR 2025’에 등재됐다. [신한카드]
신한카드가 핀테크 기업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PFCT)와 공동으로 개발한 논문이 세계 최고 권위의 AI 학술대회인 ‘ICLR 2025’에 등재됐다. [신한카드]

[헤럴드경제=유혜림 기자] 신한카드가 핀테크 기업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PFCT)와 공동으로 개발한 ‘AI 기술 기반 대출 리스크 관리 모델’ 관련 논문이 세계 최고 권위의 AI 학술대회인 ‘ICLR(국제표현학습학회) 2025’에 등재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개인신용대출 리스크를 제어하고 금리를 최적화하는 멀티태스킹 AI 모델에 관한 내용으로, 고객의 금리 민감도가 리스크 발현에 미치는 영향과 함께 영업과 리스크간의 최적 균형을 도출하는 내용이 담겼다.

신한카드와 PFCT는 지난해부터 공동 연구팀을 구성해 대출 승인 기준, 금리 정책, 마케팅 전략 등 신용대출을 위한 의사결정 지원체계 전반을 연구해왔다. 이를 통해 고객별 신용 위험을 더욱 정밀하게 평가하고, 선제적인 리스크 점검 및 관리 운영이 가능한 AI 융합 리스크 관리 모델을 개발 중이다.

양사는 새로운 리스크 관리 모델을 실환경에 적용해 고객별 최적의 대출 조건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에도 금융 서비스에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신한카드 측은 “새롭게 구축한 리스크 관리 모델을 바탕으로 대출 심사 프로세스를 한층 더 고도화하는 동시에 수익 모델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수환 PFCT 대표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AI 금융기술 연구를 지속해 전통적인 리스크 관리 시스템이 닿지 못한 부분까지 정밀하게 혁신하여 아시아 최고의 렌딩테크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fores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