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연기를 이용한 통신수단 상징성…대국민 명칭 공모 추진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산업도시인 전남 광양시가 성황동 구봉산 정상(해발 471m)에 놓인 봉수대를 철거한 뒤 새 조형물을 신축기로 하고 대국민 명칭 공모에 나섰다.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함께 추진 중인 구봉산 체험형 조형물은 역삼각형 철제 구조물로 독창적인 디자인을 갖췄다.
이는 ‘빛과 철의 도시’ 광양이 지닌 무한한 성장 가능성과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상징적으로 담고 있다.
조형물이 들어서는 구봉산은 과거 봉수대가 위치했던 역사적 장소로, 광양제철소와 이순신대교, 순천, 여수 등 남해안권 조망이 뛰어나다.
공모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1일까지 시청 홈페이지와 공모전 전문 플랫폼 ‘씽유’, ‘씽굿’, 또는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 곳 구봉산 봉수대는 조선시대 광양의 전시 상황과 여수 돌산도 및 영취산(진례산) 봉수대에서 전달된 정보를 전라좌수영 본영인 ‘순천도호부(都護府)’에 알려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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