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태백시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연구용 지하연구시설(URL)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공단 경영진은 지난 28, 29일 양일간 강원도 태백시에서 187차 이사회를 열고 공단 주요현안을 논의했다. 공단 이사진은 또 태백URL 부지와 R&D 테스트부지를 방문해 URL 진행상황 등을 점검했다.
조성돈 공단 이사장은 “연구용 지하연구시설은 고준위 방폐물 처분에 따른 핵심기술 개발과 연구 인력 양성, 사회적 수용성 확보를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이라며 “특별법에도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는 만큼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URL을 통해 1조원대 대체 산업으로 청정에너지 도시로의 대전환을 추진 중”이라며 “사업의 성공적인 착수와 국가 R&D 체계 확립,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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