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맞벌이 가정 자녀 390명 대상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과 맞벌이 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신나는 방학–가보고 싶은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3개 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 아이들의 학습 능력과 창의력, 인성을 고루 키우기 위해 마련했다. 각 동 자치회관 등에서 약 390명의 아이가 참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학습지도, 현장학습, 인성 개발 및 창의력 프로그램 등 세 분야, 총 27개로 구성됐다. 학습지도 분야에서는 국어와 수학 보충수업, 개별지도가 이뤄지며 영어 회화와 그림책 심리미술테라피 등도 함께 운영된다. 현장학습 프로그램으로는 마을 자원을 활용한 체험 활동과 스마트팜 체험 등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아이들의 사고력과 사회성 함양을 돕는 요리, 공예, 독서, 보드게임, 미술 등 21개의 인성·창의력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방학 기간 독서와 자기계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동 마을문고도 개방된다.
구 관계자는 “가보고 싶은 교실은 아이들이 의미 있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해 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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