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식당에서 식사를 하던 20대 부부가 어린 남매를 버리고 떠난 뒤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경찰의 경고를 받자 ‘내 아이가 아니다’라고 거짓말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저녁 20대 부부는 경기도 성남의 한 식당에서 식사하던 도중 5살과 3살 난 남매만 둔 채 잇따라 사라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폐쇄회로(CC)TV를 분석한 결과 남편이 자리에서 먼저 일어나 차를 몰고 떠났으며 유리창을 통해 이 모습을 본 아내도 가방을 챙기고서 식당을 나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차량번호를 조회해 연락한 경찰에게 이들 부부는 “내 아이가 아니다. 다른 사람에게 전화한 것 같다”면서 모른 척하기까지 했다.
경찰이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하자 아이들을 버려두고 떠난 지 4시간 만에 아버지만 자리에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아내가 가출하면서 다툼이 있었다는 남편 진술을 토대로 이들 부부를 불러 아동 유기 혐의를 조사할 계획이다.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