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울릉도가 태풍 ‘라이언록’의 영향권에 들어가면서 폭우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경상북도 울릉군에는 지난 28일 0시부터 31일까지 399.2㎜의 비가 쏱아졌으며 독도에는 73㎜가 내렸다.
울릉도에는 30일 오후 6시께 울릉읍 사동리에서 주택 12채와 차량 15대가 침수됐고 울릉 터널 인근 도로 50m 구간이 산사태로 통제됐다고 밝혔다.
또 이날 오후 4시30분께에는 울릉일주도로 터널이 산사태로 무너졌으며 울릉읍 도동리에 있는 건설현장 근처에서도 산사태가 발생해 2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울릉 독도 일대의 호우경보는 30일 오후 7시 30분 해제됐으나 이 지역에는 1일 자정까지 5~3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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