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라고해서 모두 베풀고 살지 않는다. 돈 많이 버는 기업이라고해서 사회공헌사업이 활발한 것도 아니다. 마음이 넉넉한 사람이 가난한 이들을 돌본다. 마찬가지로 따뜻한 기업인이 지배하는 기업이라야만 소외계층을 돕는 법이다. 계속되는 내수와 수출 부진으로, 한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울 만치 경제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예년보다 실적이 줄어들 것을 우려하는 기업들도 점점 늘고 있다. 그렇지만 여전히 따뜻한 기업들의 손길이 사회곳곳으로 퍼져, 온기를 전하고 있다. 사회적 약자들을 돕는 일에 인색하지 않는 기업들을 만나는 건 기쁨이고, 행복이다. 한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는 대기업들이 국가의 손이 미치지 않는 곳을 스스로 찾아 온정을 나누는 모습은 더 없이 아름답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의 참 모습이다. 한국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은 이제 국경을 넘어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전 세계 오지에서 고통받고 소외된 이들을 위해 아낌없이 봉사하는 한국 기업인들이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한국 기업의 글로벌 위상이 그만큼 높아진 때문이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질만한 뿌듯한 일이다. 윤재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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