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국민의힘 서초갑 필승결의대회…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조은희 의원 등 실내 400여명, 귀가 250여명 등 ‘문전성시’

전성수 후보“투표해야 서초가 승리하고, 서울이 승리 ”…“더 낮고 간절하고 절실하게 뛸 것”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민주당의 특검법 발의보고 교활함 느껴…선거 이기면 국민이 용인했다 할 것”

오세훈(왼쪽에서 네번째)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 조은희(〃다섯번째) 국회의원, 전성수(〃여섯번째) 서초구청장 후보가 2일 백석예술대 교육동 백석아트홀에서 열린 ‘국민의힘 서초갑 필승 결의대회’에서 ‘필승’을 외치고 있다. 전성수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오세훈(왼쪽에서 네번째)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 조은희(〃다섯번째) 국회의원, 전성수(〃여섯번째) 서초구청장 후보가 2일 백석예술대 교육동 백석아트홀에서 열린 ‘국민의힘 서초갑 필승 결의대회’에서 ‘필승’을 외치고 있다. 전성수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6·3 지방선거 국민의힘 서초구청장 전성수 후보는 2일 “서초구가 압도적 투표율과 득표율로 서울을 지켜내는 대표 구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성수 후보는 이날 백석예술대 교육동 백석아트홀에서 열린 ‘국민의힘 서초갑 필승 결의대회’에서 “서초 전성시대가 쭉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낮은 자세로, 더 간절하고 절실하게 뛰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행사에는 당원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전성수 후보는 또 “민주당이 입법 사법 행정을 다 움켜쥐고 있는 상황이기에 이번 지방선거가 더욱 중요하다”면서 “투표해야 서초가 승리하고, 서울이 승리하는 것”이라며 적극적으로 투표권을 행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이 자리에서 특히 “이재명 정부의 공소취소가 가능한 특검법 발의를 보고 교만함을 넘어 교활함을 느꼈다”며 “지방선거에서 역풍이 일 것을 감수하면서까지 특검법을 발의하는 걸 보면, 6·3선거를 이길 수 있다고 자신하는 것 같다. 6·3선거 이기면 ‘국민이 용인해 줬다’고 주장하려는 것인데, 반드시 서초에서 막아달라”고 말했다.

오 후보는 이어 “이재명 정부의 (보유세 폭탄, 장기보유특별공제 폐지 등) 부동산 정책은 서울은 물론, 지방의 부동산을 망가뜨릴 것”이라며 “서울시를,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강남 3구 벨트의 압승이 필요하다. 서울시장-구청장-구의원이 함께 패키지로 일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호소했다.

오세훈 캠프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을 맡고 있는 조은희(서초갑) 의원은 “전성수가 서초를 지킨다”며 “보수의 자존심 서초에서 매운 맛을 보여달라. 투표율 80%를 넘기면 우리가 이긴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환호를 이끌어 냈다.


seouldream01@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