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슨, 45득점으로 MVP…챔피언 결정전 팀 최다 득점 기록

뉴욕 닉스가 1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프로스트 뱅크 센터에서 열린 NBA 챔피언 결정 5차전에서 승리하며 NBA 우승을 차지했다. [AP]
뉴욕 닉스가 1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프로스트 뱅크 센터에서 열린 NBA 챔피언 결정 5차전에서 승리하며 NBA 우승을 차지했다. [AP]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뉴욕 닉스가 53년 만에 미국프로농구(NBA) 우승을 거머쥐었다.

뉴욕은 1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프로스트 뱅크 센터에서 열린 NBA 챔피언 결정 5차전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94-90으로 이겼다.

팀에 승리에는 45득점을 기록한제일런 브런슨의 활약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그는 4쿼터에서만 13점을 얻으며 뉴욕 우승을 견인, 챔피언 결정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브런슨의 5차전 45점은 뉴욕의 챔피언 결정전 최다 득점 기록이다. 종전 팀의 챔피언 결정전 최다 득점은 1970년 윌리스 리드가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를 상대로 올린 38점이었다.

이로써 뉴욕은 시리즈를 4승 1패로 마무리하며 1973년 우승 이후 53년 만에 정상에 등극했다. 1970년 첫 우승 이래 이번이 통산 세 번째 우승을 기록하게 됐다.


pink@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