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구청장 유찬종·사진)는 관내 의류·봉제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봉제원단의 재활용률을 높이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이달부터 ‘폐봉제원단 재활용 전용 봉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관내 17개 동에는 1600여 개 의류·봉제 관련 업체가 있다. 특히 창신동 봉제 골목에는 이 같은 업체들이 몰려있다.
다만 봉제산업 특성상 재단 과정에서 원단 조각이 지속 발생한다. 구는 전용 봉투 사업을 실시, 재활용할 수 있는 원단이 일반 쓰레기와 섞여 처리되는 사례를 줄여 나가기로 했다. 이달 내로 사전 신청 업체 가운데 최종 지원 대상을 확정해 50ℓ 규격의 폐원단 전용 봉투를 업체당 100매씩 보급할 예정이다.
손인규 기자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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