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기사와 무관. [게티이미지뱅크]
사진은 기사와 무관. [게티이미지뱅크]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일본의 유명 성인물(AV) 배우가 구마모토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수천만원을 기부했으나 일부 누리꾼들이 “몸을 판 돈”이라는 악플을 달아 논란이다.

최근 일본 유명 성인물 배우 타노 유는 자신의 SNS에 “피해 소식을 접할 때마다 마음이 무거웠다”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인과 함께 음료와 식료품, 생리용품, 기저귀 등을 보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본적십자사를 통해 300만엔(약 2700만원)도 기부했다”며 “하루빨리 안심하고 잠들 수 있는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오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타노 유의 게시물에는 그의 따뜻한 마음을 칭찬하는 댓글이 이어졌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이 “몸을 판 돈으로 기부한 것”, “더러운 돈”이라는 취지의 비난 댓글도 달렸다.

이에 타노 유는 “이글이 공개되면 지원의 손길이 조금이라도 더 많아졌으면 하는 마음이었다”며 “직업을 이유로 지원까지 부정당할 이유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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