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내 유도등 설치공사

밤 10:00~새벽 5:00 교통통제

장산터널 현장사진 [부산시 제공]
장산터널 현장사진 [부산시 제공]

[헤럴드경제(부산)=정형기 기자] 부산시는 장산1, 2터널 내 유도등 설치공사 시행에 따라 18일부터 31일까지 장산1, 2터널(해운대구 장산터널 일원) 일부구간의 교통을 통제한다고 18일 밝혔다.

터널 내 유도등은 터널 내부에서 운전자나 보행자가 현재 위치와 터널 출입구까지의 거리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유도·안내 조명시설이다. 부산시 도로계획과가 시행, ㈜거정이 시공하고 보원엔지니어링이 감리를 맡는다.

시는 이번 공사를 통해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피를 돕고 터널 이용자의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교통통제는 출퇴근 시간대 등 교통혼잡을 피하기 위해 통제일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실시되며, 이달 31일 오전 5시에 최종 해제될 예정이다.

교통통제 기간 장산1, 2터널 상·하행선 각 3개 차로 중 1개 차로를 통제하고, 나머지 2개 차로는 정상 통행할 수 있도록 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백명기 시 도시계획국장은 “이번 공사를 통해 터널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에게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교통통제 기간 시민들의 협조와 양해를 당부했다.


kaf2002@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