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외교추진단 구성…페이스메이커 역할 강화”
“여야 떠나 강릉 현안 협조” ITS총회 지원 TF 결의
[헤럴드경제=주소현 기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1일 “전당대회 기간 약속한 대로 올해 연내에 미국, 중국, 일본을 방문하는 정당외교 추진을 바로 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강원 강릉시청에서 열린 최고위위원회의에서 “정당외교 추진단을 바로 구성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미국, 중국, 북한이 다 여러 가지 입장에 복잡한 변화를 보이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께서 천명하신 페이스메이커의 역할을 더욱더 강화할 때가 됐다고 본다”며 “당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총리로 있으면서 미국과 중국을 방문해 트럼프 미 대통령 밴스 미 부통령, 리창 중국 총리를 만난 적 있다”며 “정당외교의 차이는 정부와교와 달리, 특히 미국의 경우 야당과도 대화할 수 있다는 점이 있다”고 말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처음으로 민주당 계열 강릉시장이 당선된 데 관해 “현재 시장은 민주당 소속이지만 국회의원은 공백 상태고, 지방의회도 시장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구조는 아니다”고 말했다.
권성동 전 국민의힘 의원의 의원직 상실을 겨냥해 “민주당이 국회의원,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의 몫도 다 하고, 또 지방 의원을 여야를 떠나 한번 초대해 강릉 현안을 풀어가는 데 같이 협조하자는 제안을 다음에 드리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대표는 “강릉의 현안인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강릉 지능형교통체계(ITS)총회를 지원하는 것도 민주당의 몫”이라며 “오늘 ITS총회 성공 지원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저희가 만들기로 결의했다”고 말했다. TF 공동위원장은 강릉 출신의 김우영 민주당 의원과 이돈태 롯데지주 디자인전략센터 사장이 맡는다.
address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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