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 해외바이어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가 2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열린다.
해외 바이어 초청 통합 수출상담회는 도내 중소 수출기업과 유력 해외 바이어를 일대일로 연결해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가 네번째이다.
지난해에는 수출 상담 1340건, 1억 5032만 달러(2164억원)와 계약 추진 1190건, 5267만 달러(758억원)의 성과를 거뒀다.
오프라인 상담회에 앞서 열리는 이번 온라인 상담회에서는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도내 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 일대일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참가 기업과 해외 바이어를 모집해 식품·뷰티·의료기기 분야 등 도내 중소 수출기업 100개사와 40개국 해외 바이어 200여 개사를 선정했으며 총 600건의 수출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프라인 상담회는 오는 10월 27~28일까지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리며, 이번 온라인 상담회와 연계해 운영된다.
해외 바이어의 관심 품목과 상담 내용, 계약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후속 협의가 필요한 기업과 바이어를 선정하고, 오프라인 현장에서 심층 상담이 이뤄지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앞서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6월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실무교육을 실시했으며, 해외 바이어에게 도내 기업의 제품 정보와 견본을 미리 제공하고 양측의 수요를 반영해 상담 대상을 연결했다.
도는 해외 바이어의 신용도 등 적정성 검증을 강화하고, 오프라인 상담회에서는 홍보·투자유치(PR·IR) 영상 제작과 실시간 판매 방송(라이브커머스) 등 연계 행사를 운영해 수출 성과 창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 김문기 경제국장은 “도내 중소기업이 새로운 해외 판로를 확보하고 지속적인 거래 관계를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표”라며 “기업과 해외 바이어 양측의 수요에 맞춘 상담을 진행하고, 상담회 이후에도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수출 계약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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