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공항 6개 분야서 20주 실무 경험

현직자 1대1 멘토링·현장 방문 병행

2024년부터 5차례 총 48명 참여

9월 시작 제2차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에어프레미아 ‘2026년 제1차 항공일자리 청년인턴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인턴십 활동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 제공]
에어프레미아 ‘2026년 제1차 항공일자리 청년인턴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인턴십 활동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 제공]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항공사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12명이 20주 동안 본사와 공항을 오가며 경영·운항·정비 등 실제 업무를 경험했다. 에어프레미아가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직무 경험을 돕기 위해 운영한 항공일자리 인턴 프로그램이다.

에어프레미아는 ‘2026년 제1차 항공일자리 청년인턴 프로그램’을 통해 12명의 청년에게 20주간 항공사 실무 경험을 제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한국항공협회가 운영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의 하나다. 미취업 청년이 관심 직무를 실제 현장에서 경험하고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에어프레미아 본사와 공항 현장에 배치됐다. 경영과 인사, 정보보안, 판매, 운항, 정비 등 항공사를 구성하는 여러 부서에서 업무를 경험하며 직무 이해도를 높였다.

업무 체험뿐 아니라 현직자와의 1대1 멘토링도 진행했다. 참가자들이 관심 직무와 진로에 대해 직접 조언을 받을 수 있도록 정기적인 멘토링을 운영하고, 모두 세 차례의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과정도 포함됐다. 참가자들은 인천국제공항에 있는 에어프레미아 정비본부와 지점 등을 방문해 항공기가 실제 운항되는 과정과 공항 업무를 살펴봤다.

에어프레미아가 항공일자리 청년인턴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 아니다. 2024년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해 현재까지 5차례에 걸쳐 총 48명의 청년에게 항공사 업무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하반기 프로그램도 이어간다. 현재 ‘2026년 제2차 항공일자리 청년인턴’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은 다음달 7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김기재 에어프레미아 인사팀장은 “청년들이 실제 업무를 경험하며 산업과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 항공인재 양성을 위해 실무 중심의 일경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kwater@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