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생 재선 의원…산자위 활동하며 중소·벤처 정책 경험
여경협 “세대·성별 아우르는 다양성과 포용 인사”
여성창업 활성화·판로·투자 확대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주문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여경협은 30일 입장문을 내고 “이재명 정부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이소영 후보를 지명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여경협은 이 후보자에 대해 “변호사 출신의 법률 전문가이자 제21·22대 국회의원을 지낸 재선 의원으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활동 등을 통해 중소기업·벤처 정책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쌓아왔다”고 평가했다.
이 후보자는 이날 이재명 대통령의 중기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한성숙 전 중기부 장관이 국무총리로 자리를 옮긴 뒤 공석이 된 중기부 장관 자리의 후임 인선이다. 이 후보자는 1985년생으로 변호사와 기후·환경 전문가로 활동하다 2020년 21대 총선을 통해 국회에 입성했고 22대 총선에서 재선했다.
여경협은 이 후보자가 ‘탄소중립기본법’을 대표발의하는 등 지속가능한 성장과 산업 전환을 위한 정책 마련에 힘써온 점도 강조했다. 환경·기후·에너지 분야 대응이 중소기업의 경쟁력과 직결되는 만큼 관련 전문성이 중소벤처기업 정책에도 접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여경협은 “1985년생 여성 정치인을 중소벤처기업 정책을 총괄하는 장관 후보자로 발탁한 것은 매우 뜻깊다”며 “젊은 세대의 시각과 여성의 리더십을 국정에 적극 등용함으로써 세대와 성별을 아우르는 다양성과 포용의 인사를 실현하려는 정부의 의지를 보여주는 인선”이라고 평가했다.
여성기업 정책에 대한 주문도 내놨다. 여경협은 여성과 청년 등 다양한 경제주체의 도전과 혁신이 중요하다며 이 후보자가 여성기업을 비롯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다.
AI·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등 산업환경 변화에 중소기업이 대응할 수 있도록 혁신성장과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뒷받침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여경협은 “여성기업이 대한민국 경제의 성장 주체로 더욱 활발하게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여성창업 활성화와 여성기업의 혁신성장, 판로·투자 확대 등 실효성 있는 여성기업 정책을 적극 추진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여성기업을 비롯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새로운 도약과 대한민국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든든한 동반자로서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hong@heraldcorp.com
![유례없는 초호황에 ‘조선의 심장’도 공급병목…세계 1위 中 주문 쇄도에 650억원 설비 투자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9/news-p.v1.20260907.bc37390dff704bc08e370f2730d98523_T1.png?type=h&h=240)
![항암 치료받다 피부 ‘감염’까지…서울대병원서 겪은 ‘황당’ 사연, 뭐길래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8/news-p.v1.20260907.2d18490bb21946468debe6a5e3d567f2_T1.jpg?type=h&h=240)
![‘중위소득 70%’에 발목 잡힌 기초연금 개편…소득 보장 실효성 낮고 재정부담 가중[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907.67992ac2e89a4eddbffab50b901154f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