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연속•7승 달성’ 요진건설골프단의 철학 반영

요진건설산업 최은상 부회장(왼쪽 두 번째), 송선호 대표(오른쪽 첫번째), 정찬욱 대표(왼쪽 첫 번째)와 신다인 프로(오른쪽 두 번째)가 우승축하 기념행사에서 촬영하고 있다. [요진건설산업 제공]
요진건설산업 최은상 부회장(왼쪽 두 번째), 송선호 대표(오른쪽 첫번째), 정찬욱 대표(왼쪽 첫 번째)와 신다인 프로(오른쪽 두 번째)가 우승축하 기념행사에서 촬영하고 있다. [요진건설산업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요진건설산업은 KLPGA ‘제15회 KG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자인 요진건설골프단 소속 선수 신다인 프로에게 축하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요진건설 본사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최은상 부회장, 송선호 대표, 정찬욱 대표, 김선규 단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신 프로는 지난달 30일 끝난 KLPGA ‘제15회 KG 레이디스 오픈’에서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우승했다. 최종 라운드에서 5연속 버디를 잡는 등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2011년 대회 창설 이후 역대 최초 2연패를 달성했다.

요진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메인 스폰서 없이 투어 활동을 이어가던 신다인 프로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골프단에 영입했다”면서 “신다인 프로가 요진건설 입단 첫해이자 회사 창립 5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에 우승을 차지하며 구단과 선수 모두에게 의미있는 성과를 남겼다”고 설명했다.

요진건설골프단은 잠재력을 지닌 유망 선수를 발굴해 안정적인 환경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장기적으로 지원한다는 운영 기조를 가지고 있다.

이 같은 기조는 결과로도 이어졌다. 요진건설골프단은 최근 5년간 KLPGA 투어 우승자를 연달아 배출하며 7승을 기록한 바 있다. 2022년 홍지원 프로를 시작으로 2023년 홍지원•서연정 프로, 2024년과 2025년 총 3승을 거둔 노승희 프로에 이어 올해 신다인 프로까지 매년 우승컵을 확보했다.

김선규 요진건설골프단 단장은 “신다인 프로가 대회 최초 2연패라는 값진 성과를 거둬 더욱 기쁘다”며 “5년 연속 KLPGA 투어 우승 선수를 배출한 만큼 앞으로도 선수들과 함께 꾸준히 성장하는 경쟁력 있는 골프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요진건설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요진건설골프단은 요진건설이 지난 2010년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한국 여자 골프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 육성을 위해 만들었다. 현재 신다인, 홍지원, 서연정 프로가 요진건설골프단에서 뛰고 있다.


hop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