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운전면허시험장과 공동 운영

시험장 방문 없이 근무지서 면허 갱신·재발급

고려아연·계열사·협력사 임직원 함께 이용

“현장 중심 체감형 복지 강화”

고려아연 온산제련소가 임직원 편의 및 복지 증진을 위해울산면허시험장과 함께 ‘찾아가는 이동민원 서비스’를 운영했다. [고려아연 제공]
고려아연 온산제련소가 임직원 편의 및 복지 증진을 위해울산면허시험장과 함께 ‘찾아가는 이동민원 서비스’를 운영했다. [고려아연 제공]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고려아연 온산제련소가 임직원 편의 및 복지 증진을 위해울산면허시험장과 함께 ‘찾아가는 이동민원 서비스’를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갱신이나 면허증 분실·파손 등에 따른 재발급이 필요한 고려아연과 계열사,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앞서 지난 3일 울산운전면허시험장 관계자들이 온산제련소를 찾아 관련 민원 업무를 지원해 평일 근무시간 중 운전면허시험장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임직원들의 시간적 부담을 줄이고, 보다 편리하게 관련 민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현장 근무 특성상 평일에 외부 민원기간을 방문하기 쉽지 않은 임직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울산운전면허시험장과 협력해 지난 2023년부터 매년 이동민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임직원들의 수요 증가를 반영해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 행사를 진행했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향후 이와 같은 실생활 밀착형 서비스가 필요한 분야를 발굴하고, 관련 기관과 협업해 임직원 복지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다양한 서비스를 고려아연 임직원뿐만 아니라 계열사와 협력사 임직원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해 사업장의 구성원 모두를 아우르는 실질적 상생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근무 현장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이번 이동민원 서비스의 취지”라며“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와 다양한 수요를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계열사 및 협력사와 함께 더 나은 근무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최근 울산 이주배경 학생들의 한국어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8000만원을 초록우산에 기부한 데 이어 울산광역시에 ‘재난·재해 선제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지원금’ 2억3000만원을 전달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likehyo85@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