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기부라이딩 시즌2 개막…오는 10월16일까지 6주간 진행
서울에너지공사, KEA 서울 본사‧서울시와 시민참여형 에너지절약 캠페인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최근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재개되면서 국제유가가 또 다시 급등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석유 의존도가 높은 수송부문의 에너지절약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일상생활 속 실천 방법인 자전거타기 캠페인이 주목받고 있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황보연)는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장재학),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친환경 출·퇴근 실천을 통해 에너지 위기 대응과 수송부문 탄소중립 실현, 나눔문화 확산하기 위하여 ‘2026 에너지‧기부라이딩 시즌2’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에너지·기부라이딩 캠페인은 자동차 대신 자전거를 이용하는 작은 실천이 탄소중립과 사회적 가치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출·퇴근이라는 일상적인 이동을 기부와 연결함으로써 시민들이 부담 없이 친환경 생활과 나눔문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캠페인 참여자는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애플리케이션에서 캠페인 참여 신청 뒤 이용하면 된다. 다만, 평일 출·퇴근 시간 내 주행 실적만 인정되며 출·퇴근 각각 1회씩 하루 최대 2회까지 참여할 수 있다.
※ 출근시간: 오전 5시~10시, 퇴근시간: 오후 5시~11시
캠페인 참여 활성화를 위해 세 기관은 에너지라이딩 참여자 대상 이용실적을 바탕으로 우수 참여자에게 포상도 진행한다. 포상은 각 시즌별 ▷최다참여상(10명) ▷최장거리상(10명) ▷행운상(60명) 등 총 80명 대상이다.
그 외에 주행거리 1km당 1원의 기부 포인트가 적립되며, 시민 참여로 조성된 기부금은 향후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할 계획이다.
황보연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시민들이 출·퇴근이라는 생활 속 실천만으로 에너지절약과 기부에 함께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캠페인의 의미가 크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들이 일상 속 나눔과 탄소중립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eouldream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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