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 디자인 적용…공간 활용 기능 강화
[헤럴드경제=부애리 기자] 한샘이 리클라이너 소파 신제품 ‘타임리스’와 ‘노브’ 2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제품은 최근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리클라이너 티가 나지 않는’ 디자인에 초점을 맞췄다. 기존 리클라이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부피감과 절개선을 줄이고, 헤드레스트를 낮췄을 때 거실 공간이 넓어 보이는 로우백 디자인을 적용했다.
누워서 소파를 이용하는 생활방식을 고려해 머리와 목을 받쳐주는 낮은 필로우 타입 팔걸이도 탑재했다. 색상은 레드빈과 화이트 2종이다.
노브는 직선적인 실루엣에 팔걸이 라인을 따라 더블 파이핑 마감을 적용했다. 허리를 받쳐주는 일체형 쿠션을 기본으로 넣었으며 도브 그레이와 화이트 색상으로 출시된다. 두 제품에는 이탈리아 펠레밀라노사의 천연 황소 가죽을 사용했다.
착석감을 높이기 위해 매트리스에 사용되는 그라데이션 포켓스프링과 고밀도 메모리폼을 조합했다. 한국인 표준 체형을 고려해 좌방석 높이도 조정했다. 소파 하단에는 로봇청소기가 들어갈 수 있도록 10㎝ 공간을 확보했다.
최근 가구업계에서는 기능성 소파에서도 부피감을 줄이고 공간 활용도를 높인 디자인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특히 거실을 휴식뿐 아니라 업무·취미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는 생활 방식이 확산하면서,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일반 소파처럼 공간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제품에 대한 수요를 겨냥한 제품군이 확대되는 추세다.
한샘 관계자는 “간결한 디자인과 한국인 체형에 맞춘 착석감을 구현하는 데 집중했다”라고 말했다.
b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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