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자사몰 출시 이어 7월 W컨셉 입점…유통망 확대
현대百 더마뷰티 편집숍 ‘코오드’ 1호점서 제품 선봬
Pre-A 투자 유치 후 제품·국내외 유통 확대 추진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K-뷰티 스타트업 프라운이 운영하는 뷰티 브랜드 모크레스(MOCRES)가 브랜드 론칭 약 3개월 만에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입점한다. 자사몰과 W컨셉 등 온라인을 중심으로 판매해 온 모크레스의 첫 오프라인 유통 진출이다.
프라운은 모크레스가 18일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 1층에 문을 연 더마뷰티 전문 편집숍 ‘코오드(Khōde)’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모크레스는 지난 6월 12일 자사몰에서 공식 판매를 시작했다. 이후 7월 온라인 패션 플랫폼 W컨셉에 입점한 데 이어 약 3개월 만에 백화점 오프라인 매장으로 판매 접점을 넓혔다.
코오드는 현대백화점이 새로 선보인 더마뷰티 전문 편집숍이다. 판교점 지하 1층 약 50평 규모 매장에서 60여개 브랜드를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내년 초 더현대 서울에 2호점을 열고 백화점과 아울렛을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모크레스는 코오드 매장에서 대표 제품인 ‘이지스터닝 틴티드 립듀오’ 등을 선보인다. 틴티드 립 제품과 립오일을 결합해 색상 표현과 입술 관리를 함께 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온라인에서 확인하기 어려운 색상과 질감, 사용감을 소비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프라운은 지난해 6월 설립된 K-뷰티 스타트업이다. 지난 7월 마크앤컴퍼니와 솔리드원파트너스가 참여한 Pre-A 투자를 유치했다. 당시 회사는 투자금을 제품 개발과 유통 채널 확대, 해외 진출 준비 등에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미국과 일본, 유럽연합(EU) 등에서도 상표권 출원을 진행하고 있다.
양채원 프라운 대표는 “코오드는 모크레스가 지향하는 이지 클래식 뷰티와 케어링 메이크업을 소비자가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채널”이라며 “판교점에서 고객의 사용 경험과 반응을 살피고 이를 바탕으로 제품과 유통 채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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