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근양 기자]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올해의 선수상을 확정했다.
LPGA 투어는 4일(한국시간) “넬리 코다가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코다는 올시즌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과 US여자오픈을 연속 석권하는 등 4승을 거두며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코다가 이 상을 받은 것은 2024년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다.
LPGA 투어 올해의 선수상은 출전 대회 성적에 따른 포인트를 집계해 가장 많은 포인트를 집계한 선수에게 돌아간다. 코다는 239점으로 1위에 올랐으며 유해란이 176점으로 2위, 야먀시타 미유(일본)가 156점으로 3위, 지노 티티쿤(태국)이 155점으로 4위를 각각 기록중이다.
유해란은 지난 주 열린 메이뱅크 챔피언십에서 부상으로 기권하는 바람에 역전 기회를 놓쳤다. 또 다른 경쟁자인 야마시타와 지노는다음 주 열리는 디 안니카 대회에 참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남은 3개 대회 성적과 관계없이 코다의 올해의 선수상 수상이 확정됐다.
코다는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해 LPGA 명예의 전당에 입회할 수 있는 포인트 27점에 1점이 모자란 26점을 쌓았다. 코다가 올해 남은 두 대회에서 1승만 더 추가하면 28세의 나이에 LPGA 투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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