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코스닥 상장사 녹십자셀은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지난해 매출이 전년보다 14.3% 증가한 119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녹십자셀은 지난해 이뮨셀-엘씨 처방건수가 4000건을 넘어서며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6% 감소한 16억6000만원, 당기순이익은 54.2% 감소한 13억2000만원을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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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악성 뇌종양(교모세포종)에 대한 이뮨셀-엘씨의 3번째 논문을 종양학 분야의 국제학술지 ‘Oncotarget’에 발표하며 추가 유효성을 입증한 이후, 이뮨셀-엘씨의 연간 처방건수는 지난 2013년 540건에서 3년만에 4002건을 돌파하며 641% 증가했다.

녹십자셀은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지난해 매출액 284억6000만원, 영업이익 7억5000만원, 당기순이익 적자 1억원을 기록했다.

녹십자셀의 100% 자회사인 코리아하이테크의 정보통신(IT) 제품이 글로벌 경기 약세로 인한 부진한 실적이 반영되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에 영향을 미쳤다.

한상흥 녹십자셀 대표는 “최근 뇌종양 논문 발표와 중국 후박동당생물을 통한 해외진출로 2017년 이뮨셀-엘씨 매출은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뮨셀-엘씨 생산과 해외진출, 세포치료제 CMO사업을 발판으로 안정적인 매출성장을 이루며 차세대 면역항암제 연구개발을 병행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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