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지난해 말 최고조에 달했던 독감 환자 수가 8주만에 유행 기준 아래로 떨어졌다. 다만 유행주의보는 당분간 유지된다.
23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외래 환자 1000명당 독감 의심 환자는 올해 7주차(2월 12∼18일)에 7.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해 12월 8일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52주차(12월 18∼24일) 86.2명으로 역대최고를 기록한 뒤 8주 만에 유행주의보 기준인 8.9명 이하로 떨어진 것이다.
이번 독감 확산에서 큰 비중을 차지했던 7~18세 연령대에서는 1000명당 5.8명까지 떨어졌다. 다만 유행주의보는 3주 이상 유행 기준 아래를 유지해야 해제를 검토한다고 질병관리본부는 밝혔다.
dew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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