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한국동서발전이 발전산업 엔지니어링 분야의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한 기술 협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최근 경북 김천 한국전력기술 본사에서 한국전력기술과 발전산업 엔지니어링 분야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능형 스마트 발전소 구축을 위한 신규 발전소 건설사업 및 노후설비 성능 개선사업 ▷설계 개선사업 ▷발전건설 솔루션 상품 신규 개발 등 폭넓은 분야에서의 협력을 구축하기로 했다.

앞서 동서발전은 발전설비 제작 전문기업 두산중공업, 글로벌 인프라 기업 GE(제너럴 일렉트릭), ICT 전문기업 한전KDN, 정비 전문기업 한전KPS와도 Industry 4.0 주도를 위한 기술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한국전력기술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발전설비 생애주기 전체를 아우르는 발전산업 Industry 4.0 구현 협력체계를 완성하게 됐다.

동서발전은 전문기술 보유사 간의 핵심역량 결집과 기술 융합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지능화된 발전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국가 발전산업의 혁신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

김용진 동서발전 사장은 “동서발전이 축적한 발전소 건설 노하우와 한국전력기술이 보유한 발전설비 설계 기술력을 융·복합함으로써 발전산업 엔지니어링 분야에 4차 산업혁명 트랜드가 접목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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