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의 공보육률이 50%를 넘었다. 구는 지난 29일 왕십리뉴타운 3구역 센트라스아파트 단지에 아띠, 나래, 으뜸, 라온 어린이집과 극동미라주 등 어린이집 5곳이 문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성동구는 민선 6기 들어 23개 구립 어린이집을 확충했다. 현재 총 69개소의 구립 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다. 이로써 성동구의 전체 어린이집 어린이 8133명 중 4123명이 구립 어린이집을 다닐 수 있게 됐다. 구의 공보육률은 50.96%이다.

보통 어린이집 신축은 규모에 따라 1곳 당 10억~25억원이 드는데 센트라스 내 구립어린이집은 공동주택 의무 시설로서 무상 임대를 통해 총 4곳에 9억원이 들었다.

정원오 구청장은 “공동주택과의 연대 및 기존 시설 매입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마음 편하게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보육 특별구 성동을 실현하고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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