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웨어러블기기·전자피부·센서 등 플렉서블기기 분야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독일 머크가 팀당 최고 5만달러의 상금을 걸고 신기술 개발을 돕는다.

8일 한국머크에 따르면, ‘디스플레잉 퓨쳐스 어워드 2017’를 열어 전세계 젊은 과학자를 지원한다. 디스플레잉 퓨쳐스 어워드는 머크 다름슈타트 본사에서 머크 소재의 새로운 응용분야를 찾고 이를 개발,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신설됐다.

올해 주제는 첨단 소재를 통한 혁신적인 플렉서블 하이브리드 전자기기다. 응모 분야는 ▷헬스 모니터링용 웨어러블 기기 ▷소프트 로보틱 및 전자피부 ▷센서 및 전자패키징 분야에서 가장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이달부터 5월 19일까지. 전세계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아이디어를 실현하기 위한 계획요약·기술적 배경·관련 지적재산권 현황과 함께 아이디어의 사업잠재성을 상세하게 기술해야 한다.

팀 소개·장단기 계획·예상 개발비용 등을 영어로 작성 머크 링크 페이지에 입력하면 된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머크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혁신성, 사업잠재성 및 사회적 영향력을 기준으로 심사한다.

총 10개팀을 1차로 선정해 독일 담스타트의 머크이노베이션센터로 초청, 아이디어 발표와 함께 수습교육을 올 6월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최종 3개팀을 선정, 각 팀에 최고 5만달러를 시상한다. 12월 머크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한 글로벌 네트워크 기회 등 필요한 지원 및 비즈니스 커리큘럼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12개월 과정 종료 땐 수상팀의 아이디어를 잠재적 투자자들에게 공유할 수 있는 자리도 제공한다.

미하엘 그룬트 한국머크 대표는 “머크의 목표는 고객의 디스플레이 제조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이라며 “고객과 함께 자동차, 의료, 교육 분야 등에서 차세대 디스플레이사업을 성공적으로 만들고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디스플레잉 퓨쳐스 어워드에 대한 문의는 displayingfutures@merckgroup.com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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