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디엠 바이오펩 지분 40% 취득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코스닥 상장사 코디엠이 삼성서울병원 바이오-세포치료제ㆍ숙명여대 나노바이오소재 개발팀과 손잡고 5조원 규모의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시장에 진출한다.

코디엠은 7일 바이오신약 개발 전문연구팀과 공동으로 신약개발 기업 바이오펩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바이오펩의 지분을 40% 취득하면서 코디엠은 최대 주주로 올라섰다.

바이오펩은 현재 삼성서울병원의 바이오-의료중개지원 센터장을 맡고 있는 방사익교수와 ERDR1 싸이토카인 유래 세계 최고 권위자인 조대호 숙명여대 교수가 공동 최고기술경영자(CTO)로 있다.

바이오펩이 보유한 ‘싸이토카인 ERDR1(적혈구분화조절 싸이토카인)유래 펩타이드’인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의 소재는 전체 바이오의약품 시장의 50%를 차지하고 있으며 질병 치유와 상처 재생, 인체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등 면역 체계를 조절한다.

기존의 TNF-α 저해제가 가지고 있는 심각한 부작용과 치료 중 발생하는 내성이 없다.

현재 다국적제약사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이 치료제는 펩타이드이기 때문에 생산이 용이하고 비용이 저렴하다는 특징도 있다.

코디엠 관계자는 “바이오 플랫폼 사업의 핵심은 결국 가능성 있는 신약 후보 물질을 발굴하는 것”이라며 ”임상을 진행한 후 가치를 높여 세계적인 대형 제약사에 기술 이전을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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