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지사 퇴임식 가져…본격 선거운동 돌입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10일 경남도지사 퇴임식을 갖고 지자체장직을 내려놓았다. 보궐선거를막기 위한 ‘꼼수’라는 논란 속에서 선거운동까지 제약을 받아 온 홍 후보는 이날 퇴임식에서 4년여간의 도정에 관한 소회를 밝히는 한편, 향후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홍 후보는 “벌써 4년4개월이 지났다. 가장 보람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만년 최하위권 쳥렴도 평가에서 지난해 압도적 전국 1위를 기록해 재정적으로 가장 건전한 자치단체가 됐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경남도지사로 재직하면서 1조3488억원의 채무를 전부 탕감한 점을 도정 업적에서 가장 큰 부분으로 말해 왔다. 항공ㆍ나노융합ㆍ해양플랜트 3개 산업단지공단을 조성하고 노조와의 대립 속에서도 진주의료원을 폐업한 바 있다.
한국당 후보로 나선 만큼 대선과 관련해서도 발언을 이어갔다. 그는 “지난 3월31일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가 됐다. 퇴임식을 일찍 할 수도 있었고 그랬다면 선거운동에도 도움이 됐겠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다”며 “기초자치 단체장과 국회의원의 줄사퇴가 이어지면 300억원 도비와 혈세낭비가 불가피”하다며 자신의 사퇴에 대해 말했다.
홍 후보는 이어 “지난 4년4개월에 귀중한 성과를 갖고 천하대란의 현장으로 나간다”며 “대란대치의 지혜를 통해 거대한 위기 극복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어가야 한다”고 했다.
발언 중에 울음을 보인 홍 후보는 “제 어머니 같은 분이 좌절하지 않고 절망하지 않는 나라, 아이 키우면서 웃을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시기 바란다”고 손수건으로 눈물을 닦았다.
thlee@heraldcorp.com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