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13일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1.25% 동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기준금리는 지난해 6월 1.5%에서 1.25%로 인하된 이후 10개월째 같은 수준을 유지하게 됐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한 것은 경기 회복 신호가 나타나고 있지만, 아직까지 낙관하기 이르다는 분석 때문이다.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 배치에 대한 중국의 경제 보복이나 미국 보호무역주의 등 우리 경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불확실성이 가시지 않았다는 점이 우려로 제기됐다.
이와 함께 1350조원에 육박하는 가계부채도 금리 인상을 가로막는 요인 중에 하나다. 기준금리가 인상되면 시장금리가 동반 상승하면서 가계의 이자부담이 늘 수 있다. 특히 80조원에 육박하는 취약차주(다중채무자이면서 저신용ㆍ저소득자)들은 생활이 어려워질 정도로 상환 부담이 커질 것으로 한은은 보고 있다.
신소연 기자/
carrier@heraldcorp.com
![프롬프트의 신법 [‘오늘’에 대한 우리 이야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901.203c531a96884d4da174595cad521d59_T1.png?type=h&h=240)
![자산가의 저력은 하락장서 나타난다…위기 속 기회 찾는 ‘힘’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31/news-p.v1.20260831.a0fa168d036d4658b6cb03a0502c0de4_T1.jpg?type=h&h=240)
![“고3 딸 학원비 40만원만” 끝내 외면한 전처…자식 마저 버린 ‘나쁜 부모’와 싸우는 그들 [세상&플러스]](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29/news-p.v1.20260829.87d95bef732846b383020b75a70f53a5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