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은지 기자] 한국거래소는 오는 19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및 코넥스협회와 공동으로 ‘상장기업 불공정거래 예방 및 내부통제체계 확립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거래소가 개발한 ‘상장기업 컴플라이언스 포준모델’을 기반으로, 불공정거래 방지를 위한 내부통제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과 상장 기업에 적용 가능한 실천적 대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최승재 세종대 법학과 교수가 ‘상장기업 불공정거래 예방 및 내부통제체계 확립을 위한 제언’ 강사로 나서며, 이어 박현출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 상무가 ‘컴플라이언스 표준모델 및 해외거래소 사례 소개’에 대해 강연한다.
내부통제체계 구축을 위해 컴플라이언스 컨설팅을 희망하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현장교육과 컨설팅을 병행해 3~4주에 걸쳐 단계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남찬우 한국거래소 시장감시본부 투자자보호부 부장은 “상장기업 임직원이 연루된 내부정보를 이용한 불공정 거래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상장기업이 불공정거래 예방 및 내부통제 강화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투자자 신뢰 제고를 위한 대안을 마련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세미나는 19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 본관 1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거래소는 오는 4월부터 상장기업에 대해 방문 컨설팅을 통해 컴플라이언스 체계 구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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