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 6만1600원 ‘사상 최고치’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SK하이닉스가 실적 개선 기대감에 3일째 ‘사상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6일 오전 9시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0.17% 내린 6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6만1600원으로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운 후 하락 전환했다.

장중 ‘사상 최고가’ 행진은 지난 14일 6만원, 15일 6만1000원에 이어 3거래일째 이어지고 있다.

이는 글로벌 반도체 업황 호조로 인한 실적 개선 기대감에 따른 것이다. 최근 NH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의 2분기, 3분기 영업이익이 각각 3조800억원, 3조56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4분기 실적도 3조7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글로벌 반도체 업체의 영업이익과 시가총액을 비교해볼 때 SK하이닉스가 가장 저평가 받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 양산 예정인 72단 3D 낸드가 실적에 이바지하기 시작하면 재평가가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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