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수 변호사 =청와대
신현수 변호사 =청와대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에 신현수(59) 변호사가 임명됐다.신현수 기조실장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부산지검 검사, 대검 정보통신과장·마약과장 등을 지냈고 현재는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법제처 법령해석심의위원회 위원으로 일해 왔다.애초 신현수 변호사는 문재인 정부 민정수석으로 거론됐던 인물이다. 2004년 노무현 정부에서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사정비서관을 지내며 문재인 대통령과 인연을 맺었고 선대위 법률지원단장을 맡았기에 민정수석 자리에 거론됐던 것.당시 대중은 우병우 전 민정수석과 신현수 변호사가 같은 학교 출신으로 3기수 차이로 사법고시에 합격했다는 등 공통점을 들며 우병우 전 수석과는 다른 길을 가기를 당부했다. 하지만 민정수석에는 법을 연구하는 교수지만 비법조계 인사인 조국 민정수석이 임명됐다. 여기에 더해 박상기 교수도 비법조계 출신 두 번째 법무부장관 후보로 지목되면서 검사 출신인 신현수 변호사는 문재인 정부가 지향하는 검찰개혁을 위해 앞서 거론된 자리에는 지명되지 않은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신현수 변호사가 맡게 된 기획조정실장은 대한민국 국가정보원 소속 직위로 차관급 상당의 별정직공무원으로 보한다. 국정원의 기획조정실은 기획과 부서별 조정, 예산 등을 담당하며 인사를 담당하는 총무국을 예하에 두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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