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유은수 기자]일본에 이어 러시아 언론도 4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긴급 뉴스로 보도했다.
관영 타스 통신은 이날 일본 정부 발표를 인용해 “미사일이 약40분을 비행한 뒤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에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통신은 “미사일 발사가 (독일) 주요20개국(G20) 회의를 앞두고 이루어졌다. 오늘은 미국 독립기념일이다. 하지만 어떤 이유든 탄도미사일 발사는 정당화될 수 없다”는 이나다 도모미(稻田朋美) 일본 방위상의 발언을 소개했다.
다른 관영 리아노보스티 통신도 “오전 9시 40분(한국시간) 발사된 미사일이 930km를 비행한 뒤 일본 배타적경제수역에 떨어졌다”고 전했다.
통신은 미군 태평양사령부를 인용해 이날 발사된 미사일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 아닌 중거리 미사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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