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매수세 ‘집중’…시가총액 24조1250억원 ‘8위’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KB금융이 현대모비스를 제치고 시가총액 상위 8위로 올라섰다.

6일 오전 9시3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KB금융은 전 거래일 대비 0.70% 오른 5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 상위창구에는 메릴린치, CLSA 등 외국계 증권사가 들어섰다.

현대모비스는 전일보다 0.20% 내린 24만7500원에 거래 중이다.

KB금융의 시총은 24조1250억원으로으로 현대모비스(24조926억원)를 앞섰다.

KB금융은 금융 대장주로 군림해온 신한지주를 7년 만에 추월해 시총 9위로 올라섰다.

실적 호전 기대감 등으로 외국인 매수세가 몰리면서 지난 4일 장중 한때 5만87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최정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3월에 이어 6월에도 미국 기준금리가 인상되면서 한미간 기준금리 차이 축소로 국내 기준금리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부각되고 있는 시점”이라며 “수출지표와 심리지표의 개선 등으로 경기 기대감도 커진 데다 은행의 2분기 실적도 추정치를 웃돌면서 은행주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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