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오는 9월 신작 아이폰8(가칭)을 선보일 예정이지만 아이폰8 발매 당시 주요 기능을 사용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고 미국 IT 전문지 패스트컴퍼니(Fast Company)가 11일(이하 현지시간) 주장했다.6월 현재까지 소프트웨어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패스트 컴퍼니는 관계자로부터 얻은 정보라면서 소프트웨어의 문제로 아이폰8의 주요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그 새로운 기능 중 하나로 꼽힌 건 '무선 충전' 기능이다. 이 관계자는"소프트웨어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무선 충전기가 아이폰8과 함께 제공되더라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사실 이러한 기술적 문제는 이전에도 있었다. 가장 최근에는 아이폰7플러스의 '세로 모드'였는데 발매 당시세로 모드를 위한 센서와 칩은 아이폰7플러스에 탑재되어 있었지만, 실제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된 건 iOS10.1가 공개되고 나서부터다.앞서 캐스트 프로그램인 달링 파이어볼(Daring Fireball)의 존 그루버(John Gruber)는 "아이폰8용 무선 충전기가 별도 판매될 것"이라고 주장하면서도 "출시는 iOS11.1와 동시에 될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존 씨 역시 신형 아이폰이 출시될 때에는 무선 충전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할 것이란 견해를 내놓은 것이다.또 애플은 새로운 3D 센서 문제로도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 경제 매체 블룸버그는 애플이 아이폰8에 새로운 3D 센서를 탑재하고 터치 ID 대신 이 센서를 이용한 3D 얼굴 인식과 홍채 인증을 채용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패스트 컴퍼니는 3D 센서에 대해서도 "애플이 정밀도 향상에 고전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이 역시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 문제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출처 : Martin Haj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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