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배우 겸 모델 이영진이 노출을 강요했던 감독에 대해 폭로한 가운데 과거 봉만대 감독과 ‘떡국열차’ 인연이 새삼 주목 받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파일럿 프로그램 '조회수 배틀 월드리그-18초'에서는 봉만대 감독은 “지상파 에로티시즘 수위에 정면으로 도전하겠다"라고 선언했다.이에 이영진을 비롯한 여현수, 김희정, 이상화가 반발하자 봉 감독은 “카메라에 SBS 로고 있지 않나. 내 덕에 지상파 출연하는 거다”라며 “내가 오늘 약속하는데 너희들을 멋지게 만들어주겠다. 지금까지 너희들의 이미지를 싹 다 지워버리겠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하지만 이영진은 “난 지금 이미지 좋다”라고 반기를 들었고 봉 감독은 “너 '떡국열차' 나온 뒤로 지금 이미지 안 좋다”고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진은 봉만대 감독의 영화 ‘떡국열차’에 출연한 바 있다. 이영진은 지난해 아리랑TV '쇼비즈 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도 19금 영화 출연 제의를 받는다면 어떨 것 같은지 묻자 “이왕 19금 작품을 할 거면 그래도 그 방면에 특화돼 있는 봉만대 감독님이랑 하면 좋을 것 같다. 그런데 저는 봉 감독님과 되게 친구 같다. 감독님이랑 만나면 초등학생처럼 티격태격 장난치는 사이라, 감정 몰입이 안 돼서 불가능 할 거 같다”고 답했다.한편 10일 방송된 온스타일 ‘뜨거운 사이다’에서 이영진은 “첫 날 첫 신이 베드신이었다. 그날 감독님이 날 옥상으로 불렀다”면서 완전한 노출을 요구했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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