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기거하는 런던 버킹엄 궁 앞에서 경찰에 흉기를 휘두른 남성이 테러 혐의로 체포됐다.
현지 경찰은 버킹엄 궁 밖 출입제한구역에 주차된 경찰차 옆에 차를 세운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팔에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범인을 현장에서 체포했고 상처를 입은 경찰관들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고 전했다. 런던 경찰청은 용의자를 중상해와 경찰 공격 혐의로 체포했지만 ‘대테러법’에 따라 혐의를 테러로 전환해 경찰청 대테러팀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영국과 유럽이 최근 잇따른 테러로 경계를 강화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영국에서는 지난 3월 이후 런던과 맨체스터에서 세 차례의 테러가 발생해 모두 35명이 숨졌다.
glfh20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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