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현아 기자] 세계인의 겨울 스포츠축제 ‘평창동계올림픽’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9일부터 17일간 강원도 평창과 정선, 강릉에서 펼쳐질 이번 동계올림픽에는 8일 현재 총 2925명의 선수가 ‘세계 최고’의 자리를 놓고 눈과 얼음의 차가운 무대에서 뜨거운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승패를 떠나 평창올림픽의 주인공인 선수들의 면면도 재밌다. 가족이 참가한 선수도 있고, 최다 메달을 얻기 위해 도전하는 선수도 있다.
그렇다면 가장 어린 선수는 몇 살일까? 또 가장 나이 든 선수는 누구일까?
평창올림픽 참가선수 중 가장 어린 나이에 출전한 선수는 만 14세인 2002년생으로, 여자피겨 싱글 금사냥에 나서는 한국의 김하늘과 유럽선수권 쇼트 1위인 러시아 출신(OAR) 알리나 자기토바가 그 주인공이다.
또 알파인 스키와 프리스타일 스키에 각각 출전하는 중국의 장커신ㆍ위멍, 알파인스키에 출전하는 스웨덴의 제니 리 부르만손, 스노보드에 출전하는 일본의 야구니타케 히로아키 등 모두 6명이다. 빙상 경기에 도전장을 내는 우리나라의 김하늘 선수와 알리나 자기토바 선수를 빼고는 모두 설상 경기 선수들이다. 동갑내기들의 선의의 대결도 흥미진진한 관점포인트가 도리 것으로 보인다.
최연소 선수들과는 서른여섯 살 나이 차로 한 세대 정도의 차이가 나는 ‘엄마뻘’ 되는 선수도 있다. 여자 컬링 종목에 출전하는 캐나다 선수 셰릴 버나드는 1966년 생으로, 이번 대회 최고령 선수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지난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은메달 수상자이기도 해 8년의 시간 동안 녹슬지 않은 실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jo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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