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고성군이 통일전망대 북한관을 매입, 북한 음식 전문점 개설을 추진한다.

5일 강원도민일보에 따르면, 군은 통일전망대 일원을 국내 최고의 안보 및 평화관광 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해 현재 전망대 시설로 사용되고 있는 ‘북한관’ 매입을 추진한다.

특히 북한관 인근에 신축중인 해돋이 통일전망타워가 오는 5월 완공되면 새로운 전망대 시설로 사용됨에 따라 현 북한관 건물의 기능 전환이 불가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북한관 건물 매입을 위해 국방시설사업단과 협의를 진행한 데 이어 관계기관 현장조사,시설 연면적 산정 등의 절차를 완료했다.이어 상호 협의 후 감정평가를 실시하고 손실보상가격 결정 및 협의,국·공유재산관리계획 반영 후 오는 6월까지 매입을 완료할 예정이다.

군은 북한관 매입 후 북한의 대표음식을 맛보고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특색있는 공간을 조성,통일관광 상품화 할 계획이다.

군이 시설을 조성하고,북한이탈주민 등 탈북자 단체가 운영을 맡아 북한 대표 음식을 맛보고 희망에 따라 요리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구상이다.

또 여행사 연계 관광상품화,요리,강습,배달 주문서비스 등 부가서비스,북한 대표 관광지 미니어처 조경시설 조성 등도 주요 프로그램으로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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