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중견배우 이병준이 KBS2 ‘내일도 칸타빌레’에 합류, 개성 넘치는 감초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드라마 제작사인 그룹에이트는 “이병준이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실력은 출중하지만 학생들에겐 독불장군처럼 군림하는 깐깐한 피아노과 교수 도강재 역할로 드라마에 합류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병준이 연기할 도강재 캐릭터는 엘리트교수도 자기 멋대로 학생들을 다루다 뒤늦게야 자신의 잘못을 깨닫는 인물이다. 특히 늘 삐딱하고 자신의 감정을 절제하지 못하는, 독특한 괴짜 캐릭터다.

이병준은 “좋은 선후배 연기자들과 함께 호흡을 맞출 수 있게 돼 기쁘다.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좋은 드라마에서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는 캐스팅 소감을 밝혔다.

KBS2 ‘왕가네 식구들’, MBC ‘앙큼한 돌싱녀’, ‘개과천선’ 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펴고 있는 이병준은 개성 강한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는 중견배우로, ‘내일도 칸타빌레’ 캐스팅 직후 헤어스타일과 의상 콘셉트 선정은 물론 완벽한 배역 소화를 위해 피아노 개인 교습까지 받고 있다는 전언이다.

심은경 주원 등 주연배우에 중견배우 이병준까지 합류한 ‘내일도 칸타빌레’는 ‘궁’ ‘꽃보다 남자’ 등 원작만화를 흥행드라마로 만들어온 제작사 그룹에이트가 제작, 오는 10월 중순 KBS 2TV 월화드라마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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