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현대렌탈케어(대표 김화응)가 매트리스 렌탈 서비스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 회사는 관계사인 현대리바트와 공동 개발한 ‘현대큐밍 매트리스’<사진>를 최근 출시했다. 렌탈업계 최초로 매트리스 전제품에 ‘친환경 메모리폼(MDI)’만 사용됐다. 친환경 메모리폼(methylene diphenyl diisocyanate)은 휘발성유기화합물(VOCs)등 유해물질 방출이 적으며, 일반 메모리폼보다 2배 정도 비싼 소재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지지력 향상과 세밀한 체중분산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렌탈업계에서 판매하는 렌탈용 매트리스 보다 2배 가량 많은 스프링이 적용됐다. 3가지 강도의 스프링으로 구성된 ‘7존 트리플 독립 포켓스프링’과 마이크로 미니 포켓스프링를 각각 위, 아래로 배치하는 2단 스프링구조로 만들어졌다. 이를 통해 고급형 라지킹과 퀸 사이즈의 경우 각각 1930개와 1638개의 스프링을 적용했다고 현대렌탈케어 측은 설명했다.

또 매트리스 최상단 부분인 토퍼의 윗면과 아랫면의 경도(미디움, 하드)를 각각 다르게 제작한 ‘투인원 토퍼’를 적용해 고객의 기호에 따라 토퍼를 뒤집어 사용할 수 있게 했다고 덧붙였다.

현대렌탈케어 관계자는 “매년 4만여개의 매트리스를 판매하고 있는 현대리바트의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렌탈서비스에 최적화된 제품을 개발했다”며 “렌탈업계 최고 수준의 품질과 10∼20% 저렴한 가격으로 매트리스 렌탈시장에 빠르게 안착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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